미주리주,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 조각상 완성을 위한 70만 달러 모금 캠페인 시작
미주리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재단이 워싱턴 파크 한국전 기념관 완성을 위해 70만 달러 모금과 대형 브론즈 조각상 제작을 본격 추진.. 주정부의 100만 달러 매칭 지원과 함께 참전용사·희생자들을 기리는 공식 기념관 조성이 속도를 낼 전망.
미주리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재단이 캔자스시티 워싱턴 파크에 조성 중인 한국전 기념관을 완성하기 위해 70만 달러 모금 캠페인을 공식 시작했다. 이 계획은 한국전 참전 미주리 출신 장병과, 전쟁에서 희생된 국군·일반 시민들을 함께 기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금 모금 발표는 국기게양의 날(Flag Day) 행사에서 이뤄졌으며, 재단 측은 전쟁에서 희생된 미주리 출신 900여 명의 용사들을 포함한 모든 참전자를 기리기 위한 노력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프로젝트는 브론즈 조각상 제작으로, 피로에 지친 미 해병대원과 어린아이를 품은 한국인 피난민 두 인물을 나타낼 예정이다.
실제보다 약 34% 크게 제작되며, 각각 수 톤에 달하는 화강암 받침대 위에 설치된다. 주변에는 기부자 명판, 조명, 산책로 등도 추가될 계획이다. 미주리 주정부는 이 조각상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1백만 달러 매칭 그랜트를 제공하기로 결정해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지원한다.
조각 작업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브론즈 조각가 존 라즈바(John Lajba)가 맡는다. 재단 이사이자 한국전 참전용사인 폴 로하스(Paul Rojas)는 “전쟁의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해 기념관을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주리 주 하원의원 데이브 그리피스(Dave Griffith)는 캔자스시티 기념관이 미주리주의 공식 한국전 참전 기념관으로 지정되도록 추진한 인물로, 이번 사업을 계속해서 적극 지지하고 있다.
미주리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재단이 캔자스시티 워싱턴 파크에 조성 중인 한국전 기념관을 완성하기 위해 70만 달러 모금 캠페인을 공식 시작했다. 이 계획은 한국전 참전 미주리 출신 장병과, 전쟁에서 희생된 국군·일반 시민들을 함께 기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금 모금 발표는 국기게양의 날(Flag Day) 행사에서 이뤄졌으며, 재단 측은 전쟁에서 희생된 미주리 출신 900여 명의 용사들을 포함한 모든 참전자를 기리기 위한 노력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프로젝트는 브론즈 조각상 제작으로, 피로에 지친 미 해병대원과 어린아이를 품은 한국인 피난민 두 인물을 나타낼 예정이다.
실제보다 약 34% 크게 제작되며, 각각 수 톤에 달하는 화강암 받침대 위에 설치된다. 주변에는 기부자 명판, 조명, 산책로 등도 추가될 계획이다. 미주리 주정부는 이 조각상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1백만 달러 매칭 그랜트를 제공하기로 결정해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지원한다.
조각 작업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브론즈 조각가 존 라즈바(John Lajba)가 맡는다. 재단 이사이자 한국전 참전용사인 폴 로하스(Paul Rojas)는 “전쟁의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해 기념관을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주리 주 하원의원 데이브 그리피스(Dave Griffith)는 캔자스시티 기념관이 미주리주의 공식 한국전 참전 기념관으로 지정되도록 추진한 인물로, 이번 사업을 계속해서 적극 지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