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리대학교, 16번째 트루먼 컨퍼런스에서 협력 확대 논의
미주리대와 한국 미주리대 동문회가 트루먼 컨퍼런스에서 교육·연구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MURR 및 차세대 연구로 개발 등 핵 의학·방사선 분야 협력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양측은 새 연구로 설계 단계부터 협력을 확대하며 향후 교육·기술·에너지 분야 파트너십 강화 계획을 밝혔다.
University of Missouri(미주리대학교)와 한국 미주리대 동문회가 최근 서울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제16회 해리 S. 트루먼 컨퍼런스’를 통해 양측의 교육·연구 협력을 한층 강화했다. 행사에는 미주리대 총장, 한국 동문, 정책 전문가, 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해 양국의 정치·경제 관계와 미래 공동 연구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에서 미주리대는 핵 의학·방사선 분야 협력 확대를 주요 의제로 제시했다.
특히 미주리대 연구용 원자로(MURR)와 향후 추진될 NextGen MURR(신형 연구로) 개발이 큰 주목을 받았으며, 이 원자로가 암 치료용 방사성 동위원소 생산을 대폭 늘릴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또한 미주리대 대표단은 서울과 대전에 있는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및 현대엔지니어링을 방문해 연구 설비를 둘러보고, 핵 기술·재료·방사선 활용 분야에서 협업을 확대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양 기관은 새 연구로 설계 단계부터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협약에도 서명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1945년 한국 해방과 한국전쟁 당시 지원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해리 S. 트루먼 대통령의 이름을 딴 행사로, 미주리대와 한국 동문 사회의 오랜 인연을 상징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미주리대는 앞으로도 한국과의 교육·기술·에너지 분야 협력을 넓혀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University of Missouri(미주리대학교)와 한국 미주리대 동문회가 최근 서울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제16회 해리 S. 트루먼 컨퍼런스’를 통해 양측의 교육·연구 협력을 한층 강화했다. 행사에는 미주리대 총장, 한국 동문, 정책 전문가, 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해 양국의 정치·경제 관계와 미래 공동 연구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에서 미주리대는 핵 의학·방사선 분야 협력 확대를 주요 의제로 제시했다.
특히 미주리대 연구용 원자로(MURR)와 향후 추진될 NextGen MURR(신형 연구로) 개발이 큰 주목을 받았으며, 이 원자로가 암 치료용 방사성 동위원소 생산을 대폭 늘릴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또한 미주리대 대표단은 서울과 대전에 있는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및 현대엔지니어링을 방문해 연구 설비를 둘러보고, 핵 기술·재료·방사선 활용 분야에서 협업을 확대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양 기관은 새 연구로 설계 단계부터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협약에도 서명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1945년 한국 해방과 한국전쟁 당시 지원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해리 S. 트루먼 대통령의 이름을 딴 행사로, 미주리대와 한국 동문 사회의 오랜 인연을 상징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미주리대는 앞으로도 한국과의 교육·기술·에너지 분야 협력을 넓혀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밝혔다.